정의신 극본 ‘야키니쿠드래곤’ 아사히그랑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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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신 극본 ‘야키니쿠드래곤’ 아사히그랑프리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09.01.0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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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3세 정의신 씨가 극본을 맡은 연극 ‘야키니쿠 드래곤’이 일본 아사히 무대예술상 그랑프리에 선정됐다. 개관 20주년을 맞은 ‘예술의전당’과 10주년을 맞은 일본 ‘신국립극장’이 공동 제작한 ‘야키니쿠 드래곤’은 일본 관서지방의 조선인 마을에서 곱창집 ‘야키니쿠 드래곤’을 운영하는 재일동포 가정을 그린 작품이다.

‘야키니쿠 드래곤’은 지난해 4월과 5월 국내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됐으며, 한국연극평론가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연극 베스트3’와 한국연극협회 ‘2008 공연 BEST 7’에도 선정되는 등 국내에서도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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