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호] 세계 한인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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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호] 세계 한인회 소식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08.12.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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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한국상회 신임 회장 선출

상하이한국상회는 지난 12일 2009년 제17대 상하이 한국상회 신임회장에 정한영 삼우이엠씨 차이나 동사장을 선출했다. 또한 이날 30여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단독 출마한 정한영 후보를 만장일치로 내년 한국상회 회장으로 추대하고, 17대 감사로는 조성문 대구은행 상하이지점장을 임명했다.

정한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일에 봉사와 애정을 가지고 한국상회 회원과 한국인들의 권익 발전에 최우선을 두겠으며, 행동하는 한국상회로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한인회 ‘송년의 밤’ 행사

말레이시아한인회는 지난 9일 프린스 호텔에서 ‘2008 재마 한인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어려운 경제 환경과 고환율 속에서도 300여명의 한인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주요 참석인사로는 대사관의 최동규 총영사, 헤닉권 권병하 회장, KOTRA 황규준 관장, 관광공사 김기헌 지사장, 정상인 고문 등 각계각층의 한인인사들이 참석했다.

조지아 한인주류협, 한인학생에 장학금

조지아 한인주류협회(회장 최용복)가 지난 7일 도라빌에 위치한 스프링홀에서 2008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지아 지역 주류도매상들과 세계적인 주류 브랜드를 소유한 디아지오 회사 관계자도 참석하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장학금 수여식도 겸한 이 행사에서는 임수지 양 등 4명의 한인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밀알 선교단에도 후원금을 전달했다. <뉴스투데이>

서남아평통, 한인학교 글짓기 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회장 김광현, 이하 평통)은 온 국민의 염원인 남북 평화통일의 의식고취와 당위성 인식고양을 목적으로 지난 13일 스리랑카 한인학교에서 ‘제1회 건국 60주년 기념 통일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통은 “이 대회를 계기로 자발적인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도가 고조되었으며, 너무나 열렬한 학부모들과 선생님들의 호응과 반응으로 매년 1~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스리랑카=곽홍규 기자
                                               
뉴욕한인회, 플러싱 한인양로원 방문  

뉴욕한인회 임원진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5일 플러싱 일대 양로원을 방문하고 한인 노인들을 위로했다.

이날 이들은 플러싱 매너 너싱 홈, 플러싱 매너 케어 센터, 유니온 플라자 너싱 홈을 방문했으며 다음날인 16일에는 뉴저지 은혜가든을 방문했다. 뉴욕=이지인 기자

사할린 한인의료상담소 개소  

사할린한인문화센터에서는 지난 9일 한인의료상담소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서 사할린주한인협회 박해룡회장은 “사할린한인문화센터가 2006년 11월에 개관됐고, 문화센터 설계안에 한인의료상담소가 이미 계획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새고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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