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흠 재외국민참정권회복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26일 LA총영사관에서 열린 유공동포 포상 전수식에서 한국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김 위원장은 해외동포 참정권 회복 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이날 전수식에서 배무한 전 미주한인봉제협회 회장이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노인국 한미친선교류협의회 회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각각 전수받았다. 또 홍사일 LA폭동 4·29 협회장은 국민포장을, 송재순 한국정원협회장은 대통령 표창을, 장상근 리노 한인회 상임고문은 외교통상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