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석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 소장은 지난달 20일 한국인들에게 적용된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을 성사시키는 데 앞장섰던 스캇 가렛 미국 연방하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가렛 의원은 지난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각급선거에서 6만여 한인이 살고 있는 버겐카운티를 포함한 뉴저지 5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특히 이 지역구는 점차 한국계의 정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곳으로, 가렛 의원은 비자면제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난해 위안부 결의안, 한미동맹 결의안 등에도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