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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내 미국서 한인대통령 나온다”신호범 미 워싱턴주 상원의원,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기조연설
최선미 기자  |  hynews81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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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10.28  17: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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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

지난달 24일 포항시 포스텍체육관에서 열린 ‘제1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기조연설에서 신호범 미 워싱턴주 상원의원은 미 대선을 앞둔 오바마 후보에 대해 언급하면서, “30년 안에 미국에서 한인 대통령도 나올 수 있다”며, “그를 위해 차세대 한인 정치인들을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이어 “오늘 우리의 만남을 우연으로 생각하지 말고 한민족의 발전을 위해 서로 사랑하고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동포 간 협력을 주문했다.

연설 초반, 과거 한민족의 식민지 경험과 강제 이주, 전쟁 등의 고난에 대해 언급하면서 신 의원은 “오늘날 한국이 세계 10위권 대의 경제 강국에 이르기까지 모두 고생하셨다”고 대회 참석 동포들을 위로한 뒤,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음은’이라는 자작 글을 낭독하기도 했다.

신 의원은 “과거의 위기가 지금의 기회가 됐다”며, 미국으로 입양되기 전까지 전쟁고아로서 어려웠던 본인의 과거와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노력을 소개했다.

그는 “옥타 회원들은 세계 어디를 가나 장보고와 같은 존재”라고 평가하면서, “여러분도 알다시피 금년의 세계 경제가 좋지 않지만, 한민족은 머리가 좋기 때문에 노력하면 지금의 경제적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영어에서 싫어하는 단어가 ‘impossible’인데, 이 단어를 자르면 ‘I’m possible’”이라고 재차 말한 뒤, “인종차별 시정을 위해 학자에서 정치가의 길을 걸으면서도 느꼈지만, 내가 해보니까, 되더라”고 의지와 자신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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