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NZ 허트시 자매도시 체결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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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NZ 허트시 자매도시 체결될 듯
  • 뉴질랜드한인회
  • 승인 2008.10.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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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쇼어시와 포항시에 이어 두번째 도시간 자매결연

노스쇼어시와 포항시에 이어 재뉴질랜드한인회가 주관하는 한국과 뉴질랜드간 두번째 자매도시 결연사업인 경기도 화성시와 뉴질랜드 북섬 허트시 간 자매 도시 체결이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19일 화성시의 요트산업 활성화를 위한 타당성 조사를 위해 뉴질랜드를 방문한 최영근 화성시장 일행은 한인회의 주선으로 허트시를 방문해 허트시 시장과 시민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으며, 양 도시간 인적자원 교류 및 특성 산업의 호혜 지원 등 친선을 다짐하는 의견 교환하고 계속적으로 자매도시 체결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양 시장은 화성시의 교육공무원 영어교육을 허트시에서 도움을 주고, 허트시의 젊은 인재들을 화성시의 원어민 교사로 활용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서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조율했다.

재뉴한인회는 이와는 별도로 계속하여 뉴질랜드의 전 도시를 한국의 각 도시와 자매 결연을 추진하여 한국의 수출품이 이곳에서 환영 받도록 할 예정이다.

또 뉴질랜드의 우수한 축산물이 한국에서 널리 알려 지게 하고, 또한 양국의 인적 교류로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뉴질랜드에 소개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서 한국인의 위상을 고취할 계획이다.       
      
뉴질랜드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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