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노사정 대표단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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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노사정 대표단 방한
  • 이현진 기자
  • 승인 2008.08.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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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노동협력원 초청 30일까지


후인 티 년(Huynh Thi Nhan) 노동보훈사회부 수석 차관을 비롯한 베트남 노사정 대표단 6명이 국제노동협력원의 초청으로 지난 24일 방한했다.

이들은 이달 30일까지의 방한 기간 중 노동부, 한국노총, 한국경총, 노사정위원회 등 노사정 주요기관을 방문해 국내 체류 중인 베트남 근로자들의 교육 및 지원사업과 베트남 진출기업 노사협력 증진 방안 등 공동 관심사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박인상 운영위원장은 지난 25일 협력원을 방문한 베트남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베트남 대표단에게 협력원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양국간 노동교류 증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후 베트남 대표단은 ‘한국의 노사관계에 대한 특강’에 참석했다.

또한 베트남 노사정 대표단은 경기북부지역 외국인근로자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의정부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방문하고, 27일에는 국제노동협력원이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베트남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취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경기도 여주교육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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