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O, ‘디자인코리아 2008-광저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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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O, ‘디자인코리아 2008-광저우’ 전
  • 이현진 기자
  • 승인 2008.08.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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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진흥원(KIDO)는 다음달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에서 ‘디자인코리아 2008 광저우(Design Korea 2008-Guangzhou)’ 전을 개최한다.

이번 광저우 전시는 한국 디자인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동북아 디자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국 디자인의 우수성을 홍보할 목적으로 ‘제5회 중국 국제중소기업박람회’와 연계해 개최된다.

디자인진흥원은 전시기간 중인 23일 광저우 미술학원 대학성 캠퍼스 9백인 홀에서 ‘디자인 가치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한·중디자인 포럼 2008’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또 다음달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디자인코리아 2008 광저우’탐방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디자인코리아 2008 광저우’탐방단은 중국 광저우, 선전, 홍콩 등지를 돌아보게 된다.

진흥원 측은 “디자인코리아 해외사업을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것은 ‘빅뱅’하는 중국 디자인 시장이 조만간 세계 디자인 산업계가 주목할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베이징, 상하이 디자인 탐방단을 통해 중국 디자인 산업의 발전상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정부가 주도한고 민간의 협조가 어우러진 다양한 디자인클러스터의 존재를 실감하며, 중국인들의 디자인에 대한 열망과 규모에 놀랐다”고 말했다.

또한 진흥원은 “중국은 디자인을 포함해 크리에이티브 산업 분야를 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해마다 두자리 수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중국인들의 해외 디자인에 대한 개방과 교류를 통한 경쟁력 있는 중화디자인 창출 속도는 가히 위협적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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