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호] 국내동포 관련 단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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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호] 국내동포 관련 단체소식
  • 이현진 기자
  • 승인 2008.08.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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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노동협력원 베트남 노동부 장관 표창

국제노동협력원이 베트남 근로자 취업교육 및 국내 적응 지원사업 등을 통해 양국 노동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트남 정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국제노동협력원 원정연 원장은 지난 4일 “협력원을 방문한 응우엔 티 킴 응안(Nguyen Thi Kim Ngan)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장관으로부터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장관상 및 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측은 “베트남 근로자 취업교육 등을 통해 베트남 근로자의 권익보호 및 인력송출업무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관계법령 제121조에 의거해 국제노동협력원에 표창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는 박인상 국제노동협력원 운영위원장과 베트남 취업교육 담당 교사, 응우엔 티 킴 응안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장관 일행 11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 베트남 농촌봉사

SK텔레콤과 볼런티어21이 지원하는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은 지난 7일부터 베트남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중·고등학생 17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지난 6일 발대식을 마치고 베트남으로 이동해 이날부터 베트남 ‘그린 썸머 캠페인(Green Summer Campaign)’에 참가해 16일까지 활동을 폈다.

‘그린 썸머 캠페인’은 베트남 청년동맹(Youth Union)이 13년째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등 7개국 청소년들이 참가해 농촌 자원봉사 활동 캠페인이다.

제주은행 재외도민·재일동포에 ‘벌초대행서비스`

제주은행(은행장 윤광림)이 제주지역의 전통인 벌초철을 맞아 재외도민과 재일동포를 위한‘벌초대행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제주은행은 지난 12일 “2006년부터 고향을 자주 방문하기 어려운 도외거주 도민과 재일동포들을 대상으로 한 ‘벌초대행서비스’를 시작, 3년째인 올해도 벌초시기를 맞아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은행은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벌초가 시행될 것으로 보고 홈페이지(www.e-jejubank.com)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 '경기-할리우드 커넥션' 개최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GDCA)은 지난 12일 LA 다운타운의 한 레스토랑에서 경기도와 할리우드 콘텐츠 산업 종사자들의 네트워킹 행사인 `2008 경기-할리우드 커넥션'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가 투자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인 토이온 제작사의 3D 애니메이션 `다이노 맘(Dino Mom)'의 제작 사례가 소개됐다. 이 작품은 초기 단계에서부터 할리우드 제작진이 참여해 미국을 물론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제작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 프로젝트 프로듀서와 배급사, 할리우드 영화 및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아시아비즈니스 담당자, 할리우드에서 활동중인 한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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