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동포사회에 '백제문화제'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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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동포사회에 '백제문화제' 적극 홍보
  • 이현진 기자
  • 승인 2008.07.2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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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총연 김길영 총장 등 동포인사 홍보대사로 위촉
충청남도는 지난 18일 김길영 미주한인총연합회 사무총장, 이효정 클럽코리아나 회장, 이경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협의회 위원, 박육빈 Snix Inc. 대표이사, 최은주 Dooco Electronic Inc. 대표이사, 박만종 Sport Land Inc. 대표이사 등 5명의 동포사회 지도자를 국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에 앞서 충남도는 지난 5월 신호범 미국 워싱턴주 상원의원을 백제문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어 도의 이날 국제홍보대사 위촉으로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충남 부여군 공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백제문화제 국제 홍보대사에는 이효정(본지 편집위원) 회장 등 각 분야별 동포 지도자 17명이 위촉됐으며, 연예인 정준호 씨 등 국내 홍보대사 5명을 합할 경우 모두 22명에 이르게 됐다.

백제문화제 홍보대사는 규모 만큼이나 다양한 인적 구성을 자랑한다. 이들 홍보대사들은 연예인을 비롯해, 학계 인사, 기업 대표, 정치인, 해외 한인회장 등 다양한 직업을 갖고 왕성한 활동을 벌이는 인사들이다.

충남도가 이처럼 많은 수의 홍보대사를 위촉하는 것은, 이들을 통해 제54회 백제문화제의 국내외 홍보는 물론 해외 한국인들의 방한을 도모하고, 특히 2010년에 치뤄질 대백제전의 국제 행사를 위한 사전 포석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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