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OKTA '차세대 무역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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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OKTA '차세대 무역스쿨'
  • 박샘 재외기자
  • 승인 2008.07.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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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무역인 리더들의 주요 '네트워크(Network)' 장이 되고 있는 '차세대 무역스쿨'이 전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전세계 58개국 105곳의 지회를 둔 월드 OKTA가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무역스쿨'은 매년 1,400여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하는 등 '10만 한민족 경제사관생도 양성'이라는 희망찬 목표를 향해 성큼 다가서고 있다.

올해는 25개 지회에서 무역스쿨이 예정된 가운데 남가주 OKTA 또한 오는 24일(미국시간)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약 60여명의 1.5세~2세 무역인 리더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무역스쿨'을 진행한다.

제1기생 출신으로 차세대 무역스쿨 수료생 모임인 '남가주 OKTA 주니어'를 이끌고 있는 브라이언 백 회장은 "1세 한인 무역인들이 갖고 있는 노하우와 2세들이 갖고 있는 언어기술이 결합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며 "차세대 무역 스쿨을 졸업하고 나면 금액으로 따질 수 없는 가치와 기회를 누리게 된다"는 소회를 전했다.

남가주 OKTA 은석찬 회장은 "차세대 무역스쿨은 1.5세~2세 한인 청년 무역생도들이 한데 어우러져 끈끈한 동기애와 선후배간 우애를 기를 수 있어 근본취지인 네트워크 구축에 적격이다"며 "특히 정부기관의 지원 등 전세계 선배 무역인들이 후원아래 이뤄지는 끈끈함이 살아있는 체험 교육현장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5회 째를 맞은 '남가주 OKATA 차세대 무역스쿨'은 지역 한인사회의 주요 기업체 등 젊은 무역인들의 자기계발 장소로 활용되는 긍정의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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