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시험 9월 미국 5곳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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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시험 9월 미국 5곳서 실시
  • 이현진 기자
  • 승인 2008.07.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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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편찬위원회는 지난 8일 “9월 27일 건국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5개 지역(LA, 뉴욕, 애틀란타, 워싱턴, 시카고)에서 역시(한국사능력검정시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6년 시작된 역사시험은 국사편찬위원회의 주관으로 한국사를 대중화 시키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국내 역시는 지난 6월 14일에 열린 4회 역시에는 3만 6천여명이 응시했다.

해외에서 치러지는 역시는 지난해 카자흐스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며, 미주 지역에서 치러지는 이번 역시는 한인 동포 뿐만이 아니라 한국사에 관심이 있는 현지인들도 응시 할 수 있다.

정옥자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한국사를 매개로 전세계에 퍼져 있는 한민족들의 관심사가 생기고 유대의 장이 만들어질 수 있다”며 “건국 60년을 맞아 미국 동포 2,3세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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