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20대에서 양재일-서정석 두 회장체제로 이미 분열됐던 미주 한인상공인총연은 이로써 서 회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남문기 제21대 회장, 그리고 라스베가스총회를 통해 자진 사임한 양재일 전 회장의 잔여임기를 이어 맡은 하기환 제20대 회장이 공존하게 됐다.
한편 지난 5월 오렌지카운티 임시 총회를 통해 제21대 미주 한인상공인총연합회 회장에 선출된 남문기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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