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회, 국외 한국어 교원 연수회
한글학회는 해외에서 한국어를 가츠치는 교원들을 대상으로‘제12회 국외한국어교원 연수회’를 개최한다.
연수회 참가 인원은 각 기관에서 1인이며, 추천기준은 현직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가르치는 인력, 한글학교·한국학교 현장 교원으로 한국어에 능통하고 국외에서 5년이상 가르치고 있는 사람, 대학 한국어학과 교수·강사의 경우 2년 이하의 초임 교육자를 우선 선정한다.
연수 기간은 다음달 27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연수내용은 훈민정음, 우리말의 표준 발음ㆍ말본(문법)ㆍ어휘, 어문규정의 이론과 실제, 한국의 문화ㆍ역사ㆍ문학, 글자살이의 역사, 북한 언어, 교수 방법 등이다.
금융위, 한국금융 캄보디아 진출 지원
금융위원회가 캄보디아에 한국의 금융방법을 전달하는 도우미로 나섰다.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지난 19일 “캄보디아 재정경제부와 감독정보교환 및 고위급 회담 개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향후 자본시장 발전에 관한 국내의 경험과 노하우를 내년 주식시장 개설을 앞둔 캄보디아에 전수하고, 동남아시장에 증권선물거래소(KRX)의 전자거래 시스템 수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횡성군, 다문화 체험 부스 운영
횡성군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9일 평생학습축제가 열리고 있는 종합운동장 인근에서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차려입고 베트남 월남쌈을 직접 만들어 맛보는 다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국인주부들의 안내로 베트남 전통음식은 물론 일본인형 책갈피 종이접기, 필리핀 전통놀이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로 부터 소외당하기 쉬운 외국인 주부들이 우리와 함께 사는 이웃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체험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