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버지니아한인회 취업박람회
북버지니아한인회는 오는 28일 노던 버지니아커뮤니티 칼리지내 애난데일 캠퍼스에서‘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35개 업체 및 정부 기관들이 참여한다.
한인회는 지난 11일 애난데일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특히 페어팩스카운티정부가 취업박람회 현장에서 현재 사람을 필요로 하는 약 30개의 카운티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황원균 회장은 “이익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일반 기업 주최 취업박람회와 달리 이번 행사는 한인사회의 발전과 권익 신장을 위한 것으로 상당한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비엔나 한인 민박의 사랑 나눔 '그린존'
비엔나 한인 여행·민박 업소들은 그동안 소규모로 운영해 왔던 '그린존(Green Zone)'을 확대 운영한다.
'그린존'이란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으로 부터 손님을 보호하고, 사고 발생시 댓가를 받지 않고 도와주는 안전구역이다.
한인민박에 '그린존'이 생긴 이유는 경찰사칭 사기, 관광지 절도, 교통사고 등의 위험한 일을 당하고도 언어가 통하지 않아 피해를 보는 손님들을 돕기 위해서다. 비엔나 여행 중 사고를 당했을 때는 본인이 묵고 있는 '그린존' 한인 민박에 사고 경위를 알리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엔나 '그린존' 업소들은 연합 홈페이지(http://cafe.naver.com/vgreen)를 통해 서비스 불만사항도 접수 받는다.

워싱턴한국학교협 연회보 발간
재미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WAKS)가 오는 9월 첫 연회보를 발간한다.
지난 14일 타이슨스 우래옥에서 개최한 제27차 정기총회에서 한국학교협의회 김대영 회장은 “지난달 말 현재 워싱턴 지역엔 71개 학교가 협의회에 등록돼 있다”면서 “각 학교들간의 상호 정보 교환 및 활동 등을 통한 발전에 기여키 위해 연회보 발간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WAKS는 지난달 말 원고모집을 마감한 결과 10여개 학교가 참여했다. 이 밖에 WAKS는 다음달 17일부터 2박3일간 보스턴에서 열리는 미주한국 학교협의회 학술대회 8월 3일 제4회 기금 모금 골프대회, 9월 27일 가을학기 교사연수회, 10월 11일 버지니아 외곽지역 교사연수회, 11월 1일 제7회 글짓기 및 백일장 대회, 12월 6일 제20회 스승의 밤 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터키한인회 제13대 한인회장에 조규백 씨
터키한인회는 제13대 한인회장에 조규백 씨가 취임했다. 조 회장은 "다시 시작되는 2년간 더욱 분발하겠다"며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제13대 한인회가 해야할 일로 첫째 한인회 참석 및 발전 방법 강구, 둘째 한인사회 교육발전을 위한 한인학교 설립 관련 방안 강구, 셋째 아직 진행 하지 못한 한인회관 건립을 위한 기금 조성의 토대 마련 또한, 현재 한인회장의 사무실로 임시 운영되고 있는 한인회 사무실이 아닌, 모든 한인들이 쉽게 찾을 수 있고, 한인사회의 중추 역할 및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질랜드경찰청 한인 도난 주의 당부
뉴질랜드경창청은 오클랜드 서부 지역 및 노스쇼어 지역에서 가방 탈취사건이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모든 한인 등 아시안 커뮤니티에 주의를 당부했다.
토드바르트렛 형사는 "강력계(Law Enforcement Team) 소속 경찰들이 다수의 여성 핸드백 탈취 사건을 수사 하는 중"이라고 하면서 “핸더슨 및 타카푸나 지역을 포함, 곳곳에서 발생한 20건 이상의 핸드백 날치기 사건을 조사 중이며, 신고되지 않은 사건도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갱 범죄 집단은 동양인 여성이 홀로 현금인출기를 사용한 직후나 지역 쇼핑센터 주차장에 주차한 차로 다가갈 때를 노린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상해 한국청소년들 쓰촨성 모금
상해한국학교에서는 지난 13일 중등학생회 회장과 전교어린이회 회장이 직접 상해시 홍십자사를 방문, 모금한 성금 4만 6천560위엔을 기탁했다.
한국한교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중국 쓰촨성 지진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펼쳤다. 상해한국학교 학생회와 전교어린이회가 주체가 된 이번 성금 모금활동에 많은 학생들과 전교직원이 참여했다.

광저우 제5회 한민족 골프대회
광저우한국상공회는 오는 26일 ‘제５회 한민족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광저우 한류 골프회와 광저우 칠구 골프회 주최로 마련됐다. 대회 참가 대상은 광저우에 거주하는 한인, 조선족 동포들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포간 정보 교류와 친선·우의를 다지는 것이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