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 '함께 광우병을 막는 미국인들' 단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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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함께 광우병을 막는 미국인들' 단체 발족
  • 박샘 재외기자
  • 승인 2008.05.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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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발족된 모임인 '함께 광우병을 막는 미국인들(www.stopmadcow.org)'이 발족해 지난 13일 LA 한인타운 노동연대 문화교육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뿐 아니라 미국내에서도 일고 있는 광우병에 대한 위험성을 지적하고 나섰다.

이 단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동물보호단체 휴매니 소사이어티의 공중보건 및 축농분야 소장인 마이클 그레거 박사가 지지 성명서를 보내온 가운데 "미국의 소가 광우병에 있어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할 것이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LA를 중심으로 뉴욕, 시카고 등지의 한인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이 단체는 한미 양국 시민들이 동참한 반대 촛불시위 운동에 동참한다는 계획 아래 한미 양국 정부에 탄원서를 제출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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