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단공, 몽골 첫 산업단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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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단공, 몽골 첫 산업단지 건설
  • 박상석
  • 승인 2008.04.1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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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이 몽골 최초의 산업단지공단 '한국.몽골 건설 산업단지'를 수도 울란바토르시 인근 날라이흐구에 건설한다.

총 289만평방미터에 달하는 건설산업단지는 전체 면적 중 145만평방미터가 산업부문으로 개발하는 복합단지 형식으로 조성되며, 사업 시행자는 몽골 내 외국계법인 SIC(대표 이광재), 단지 종합관리는 한국산단공이 맡는다.

특히 몽골 정부는 이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한국기업에 대해 철광석과 석탄 등 광물채굴권을 입주업체 규모별로 무상으로 임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최근 자원개발에 적극적인 국내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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