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의 날' 행사 대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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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의 날' 행사 대형화 추진
  • 박샘 재외기자
  • 승인 2008.03.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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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동포들의 최대 축제라 할 수 있는 '미주 한인의 날(Korean-American Day)' 기념 행사가 보다 대형화 될 전망이다.

미주한인재단 LA지부를 이끌게 된 김성웅 신임회장(사진 왼쪽)은 지난 20일 "내년 미주 한인의 날부터는 기존 대학생 세미나, 미술대회, 동요대회 등 차세대 행사와 함께 열린음악축제, 문학예술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지난 2003년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로즈 퍼레이드 행사에 출품했던 한국 꽃차를 다시 한번 재추진하는 방안도 고려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미주한인 전국재단 공동회장직을 역임해 온 LA지부 박상원 신임 이사장(사진 오른쪽)도 "이민 1세대들이 리더쉽을 발휘해 차세대 1.5~2세들과 어우러져 새로운 이민 100년 대계를 위한 전국적 행사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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