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겐카운티-강남구 우호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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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겐카운티-강남구 우호협정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08.01.3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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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와 서울시 강남구가 상호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양 도시의 대표들은 지난달 28일 뉴저지 버겐카운티 청사에서 상호 다양한 교류사업과 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교류의향서에 서명했다.

뉴저지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리차드 조) 주선으로 이루어진 이번 협정을 통해 양 도시는 행정, 문화,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사업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간 교류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협정 체결을 위해 맹정주 강남구청장을 포함 국제교류관련 구 공무원 9명과 강남상공회의소 최금주 부회장이 이날 버겐카운티 청사를 방문했으며, 버겐카운티 측에서는 토마스 파딜라 프리홀더 의장을 비롯한 3명의 프리홀더가 체결식에 참석했다.

한편 양 도시는 올 가을 서울에서 정식 자매도시 협약 체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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