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이건우 본국 참정권 연락 준비회 위원장은 지난 21일 본지를 방문해 이명순사장과 박상석 편집국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건우 위원장은 "현재까지 이뤄낸 헌재의 위헌 판결이 문제가 아니다"며 "앞으로 정부와 700만 동포들이 해야할 일들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현재 지금까지 운영하던 '조국참정시민연대'를 확대 개편한 '본국 참정권 연락 준비회' 사무실을 새롭게 개설하고 현재 일본측 위원장을 맡아 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한편, 이번에 개설된 사무소는 앞으로의 운동을 위해 정치적인 성향을 배재하고 양국시민운동가를 위주로 조직을 재편성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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