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신임 파라과이 한인회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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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신임 파라과이 한인회장 탄생
  • 이석호 기자
  • 승인 2008.01.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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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영 전 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이 신임 파라과이 한인회장으로 지난 8일 취임했다. 8년 동안 적당한 후보자가 나서지 않아 4대를 연임한 임광수 한인회장은 이로써 임기를 끝내고, 파라과이한인회의 새 집행부가 탄생하게 됐다.

한인회장 이 취임식은 주 파라과이 주재 김주택 한국대사와 공관직원, 그리고 한인회 임직원과 고문단, 한국학교 교직원, 목회자 연합회 등 동포 주요 기관장 등 400여 동포들이 참여, 성대하게 진행됐다.

제갈 영 회장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한인회가 되어서 한인회가 먼저 도와야 할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서로 좋은 협력관계가 되는지 알아야 할 것 같다”면서 “먼저 각 기관의 센서스를 통해 파악을 해서 각 기관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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