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와 파라과이 정부간 교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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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와 파라과이 정부간 교류 활발
  • 고다니엘
  • 승인 2003.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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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년 동안 한국정부가 파라과이 정부를 대상으로 지원한 무상지원액이 무려 5백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발표됐다.
정영구 주파라과이 한국대사는 1991년부터 2003년까지 파라과이 현지인들 가운데 93명을 선발하여 이들에게 해외유학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전문인력과 자원봉사자들을 통한 인적지원은 물론이고 각종 사무용 기기들도 지원했으며
농촌지역을 위하여 식수개발 프로젝트와 농업기술 지원 등 외모부 산하 사무장비의 현대화와 녬브지역의 원주민기술학교의 지원과 전산기술지원 등의 지적지원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국정부의 파라과이 지원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를 통하여 진행됐는제 KOICA는 현재 파라과이에 전문인력을 파견하고 있으며 앰블란스 기증, 유학혜택 제공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3일에는 한국정부로부터 파라과이의 경제기획원과 시청에 30대의 컴퓨터를 기증하기도 했으며, 이밖에도 한국정부는 10월 중에 순찰차량과 경찰용 사이드카를 전달할 것을 계획 중이며 신임 니까노르 대통령을 한국에 초청하는 한국정부의 의견을 전달했는데 아직까지 여러가지 일정이 바쁜 이유로 확실한 방한일정이 잡히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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