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호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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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호 한인회
  • 서나영 기자
  • 승인 2007.12.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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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노르웨이 한글학교 대사관 방문
재노르웨이대사관은 지난 8일 입양인을 포함한 오슬로 한글학교 학생 및 교사 30여 명을 초청해 한국문화 영상 DVD를 함께 관람하고 한국문화 등의 주제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대산관은 향후 한글 공부에 관심이 있는 동포자녀 및 노르웨이인 뿐만 아니라 입양한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사관에 e-mail 주소를 등록해 놓으면 대사관에서 주최하는 각종 문화행사를 신속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는 대사관(kornor@mofat.go.kr, 신정숙 행정원)으로.

한미무궁화노인회 송년 모임
샌디에고 한미무궁화 노인회(회장 이평숙)는 지난 14일 출라비스타 다운타운에 있는 시니어센터에서 12월 송년모임을 가졌다.
1부와 2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 회장은 “노인회가 창립된디 10여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고 회고하고, “앞으로 노인회가 더욱 발전해 지역 한인 커뮤니티에 보다 많은 봉사를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LA에서 통증 전문 한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노창수 원장이 노인 회원들에게 무료로 한방 진료 서비스를 실시했다.

심천한국상공회 '한중문화교류의 밤'
심천한국상공회는 한,중수교 15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심천시 시민중심(B동) 대회의당에사 ‘제5회 한중문화교류의 밤’을 개최한다.
상공회는 “한국전통문화를 적극 홍보하고 심천시민과의 친화력을 높이는 한편 한국상품의 구매력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회원사와 직원이 함께 한국문화를 감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테너 박인수를 비롯한 7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그리운 금강산, 정선아리랑 등 우리 가곡과 민요를 동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상하이총영사관, '자랑스런교민상’선정
주상하이총영사관은 지난 14일 각지역 한국상회와 동포들로부터 추천받은 개인과 단체 가운데 ‘자랑스런교민상’을 선정,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의‘자랑스런교민상’에는 무궁화식품유한공사 안진영 동사장과 상해교통대학 한국어교실이 각각 선정됐다.
안진영 사장은 난징과 안후이 등의 불우한 중국학생들을 대상으로 9년째 매월 정기적으로 식사, 학용품, 도서 등을 무료로 제공해왔다. 또 교통대학 내 한국어교실을 개설, 중국학생들에게 한국어수업을 실시, 올해 4기까지 총 205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상해교통대 한국어교실은 한국 유학생과의 교류모임, 한국문화체험 실시 등을 통해 한글보급과 한중 학생간 교류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피지 출입국시 현금 세관신고 강화
내년 1월 1일부터 피지 출입국시 세관신고가 강화된다.
주피지대사관은 1만 피지불 이상 또는 그에 상응하는 가치의 외국환 등을 소지할 경우 반드시 세관에 신고하여야 하며, 만약 신고미필 및 규정위반으로 적발될 경우, 소지한 액수의 몰수 또는 현행범으로 고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조치는 국제 돈세탁 범죄 예방과 테러 조직으로의 자금 흐름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지고 있다.
대사관측은 “피지에 출입국하는 한국인 여행객 또는 동포들은 이같은 내용을 철저히 숙지, 불의의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쿠웨이트 항공기내 액체 물질 반입 제한
주 쿠웨이트 대사관은 “쿠웨이트 항공청이 내년 1월 1일부터 쿠웨이트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내에 100ml를 초과하는 용기에 담긴 액체, 에어졸 및 젤을 반입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내년 1월 1일부터 쿠웨이트 출발 항공기 탑승객은 100ml를 초과하지 않는 용기에 담긴 액체, 에어졸 및 젤만 항공기내에 반입할 수 있으며, 이같은 액체 용기는 공항 당국에서 제공하는 20×20cm 봉투에 담아 필요한 검사를 거쳐야 한다. 탑승객은 상기 물품이 담긴 봉투를 1인당 1개만 휴대할 수 있고 이 봉투는 검사대에 별도로 제시되어야 한다.

방글라데시 정기체류동포 외국인등록 면제
주방글라데시대사관은 “동포들의 외국인등록의무이행과 관련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한인회 및 대사관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 1일부로 우리 국민의 외국인등록의무가 면제됐다”고 최근 밝혔다. 그동안 방글라데시에 90일 이상 장기체류하는 동포들은 의무적으로 외국인등록을 해야 했다.
이에 대사관은 주재국 입국시 출입국심사를 담당하는 SB의 외국인등록 요구를 받을 경우 이같은 사항을 주지시키고, 공문을 근거 자료로 제시할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0171-309-5460(담당자 이동휘 영사)로.

토론토한인회 '토론토한인이민사’발간 추진
오는 2010년도에 45주년을 맞는 토론토한인회가 이를 기념해 ‘토론토한인 이민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에 한인회는 “2008년부터 자료 수집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자료를 가지고 있는 동포 또는 단체에 협조를 요청했다. 자료를 가지고 있는 동포 또는 단체는 토론토한인회(416-383-0777, e-mail: kcca1133@gmail.com)로 연락하면 된다.

크라이스트처치한인회 한인합창단 모집
2007 송년음악회 때 좋은 공연을 펼친 크라이스트처치 교민합창단이 함께 노래할 동포단원과 피아노 반주자를 모집한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합창단에 가입하고자 하는 동포는 한인회 사무실(348 2766)로 연락하면 된다. 연습은 내년 2월 둘째 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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