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미주판>창간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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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미주판>창간호 발행
  • 한겨레
  • 승인 2003.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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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입성했다. <한겨레>는 15일(현지 시각) <한겨레 미주판>창간호를 발행해, 재미동포 60여만명이 살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지역에 일제히 배포했다.

한겨레는 이로써 창간 15년만에 미국 동포사회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한겨레신문사 고희범 사장은 미주판 창간사에서 '고국의 소식을 가장 정확하게 전달하는 한편, 미주 한인사회의 목소리을 제대로 대변해 고국과 미주 한인사회의 든든한 다리 구실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재미동포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겨레 미주판 창간호는 노무현 대통령의 창간 축하 기고문을 비롯해 특집으로 '재외동포법 진단"과 한인 타운의 경제 기상도"등 총 32면을 발행했다. 한겨레 미주판은 일요일을 제외한 주 6일, 하루 16면(현지 제작 로컬면 3면 포함)씩 발행한다.

200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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