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엔카르나씨온의 한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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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엔카르나씨온의 한가위
  • 고다니엘
  • 승인 2003.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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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의 최남단 아르헨티나와의 국경도시인 엔카르나씨온에서는 지난 추석을 맞아 장재만 제16대 엔카한인회장과 임원들이 주축이 되어 교민들을 위한 추석맞이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특히 엔카한인회 임원들은 엔카르니씨온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뽀사다스시에 거주하는 한인교포들을 방문하여 사랑의 추석맞이 떡을 선물했다.
한편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60세 이상의 어른들에게는 금일봉을 전달하기도 했다.
먼 타향에서의 추석을 맞은 엔카르나씨온 교민들에게는 2003년 한가위를 보내면서 따사로운 추석행사로 기억에 남을 것이다.
엔카한인교회와 순복음교회에서는 교포들을 초청하여 푸짐한 음식을 나누고 추석명절 놀이를 하며 교제를 나누는 등 훈훈한 한가위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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