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박(31)씨는 7일 LA 가든그로브 앰버시 스위트호텔에서 열린 제3회 미세스 아시아 USA 캘리포니아 결선에 올라 9명의 경쟁자를 따돌리고 왕관을 썼다.
결혼 전인 1995년 미스 아시아 아메리카에 뽑혔던 그는 12년 만에 다시 아시아 최고 미녀가 됐다. 그는 ‘러시아워 3’ 등 흥행 영화에 출연하면서 엔터테이너로 얼굴을 알렸고, 현재는 모델과 MC 등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그는 비영리단체 ‘글로벌 자원봉사자네트워크’(GVN)를 통해 아프리카 케냐의 어린이들을 돕는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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