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호] 세계 한인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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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호] 세계 한인회 소식
  • 이현아 기자
  • 승인 2007.10.18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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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한국 가곡의 밤’
재오한인연합회(회장 손광웅)는 이국의 깊은 가을밤을 우리 가곡으로 장식하기 위해 재오한인성악회 및 대사관 후원으로 ‘한국 가곡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달 4일 오후 7시30분 Musikverein, Brams Saal(Boesendorfstr. 12, 1010 Wien)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보다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한국 가곡과 함께 하기를 한인연합회 측은 기대했다.

타코마한인회 추천서로 진료비 할인 받으세요~
타코마한인회(회장 이정주)는 지난 8일 대한민국 전주에 위치한 예수병원과 협력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한인회 추천서를 지참하면, 예수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진료비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골밀도검사, 위내시경, 갑상선기능, 혈액, 암표지자 검사 등을 포함하는 종합건강검진 등도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사항은 타코마한인회 253-537-1997, 228-2004 등으로 하거나 홈페이지 www.kaata.net나 이메일 kaatacoma@hotmail.com 등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육군국악대 공연에 뉴저지 700여 동포 몰려
대남부뉴저지한인회(회장 신현욱)는 지난 5일 대한민국 육군 군악대 소속 국악대(취타대) 공연이 보히스 이스턴고교 강당에서 열려 7백여 지역 동포들이 관람했으며 이민생활의 피로와 씻고 애환을 털어내는 자리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인회와 민주평통필라협의회(회장 김헌수), 재미한인학교 동중부협의회(회장 이교연) 등이 주관하고, 대한민국 국방부와 문화관광부가 특별지원하며, 뉴욕한인회(회장 이세목)와 뉴욕 한국문화원의 특별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통일의 염원과 우리 민속의 신명, 한민족 화합의 메아리로 어울려 관중들을 매료했다.

상해실험학교 한국유학생 공연 (사진)
상해시실험학교(교장 李西亭)의 개교 20주년을 맞아 한국유학생들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상해시실험학교는 상해의 명문고교로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을 정도로 한국인 유학생 유치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주목받은 바 있다.
탭댄스, 마임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될 이번 공연은 20일 오전 상해시 실험학교(신교)강당(浦东新区东明路300号 8号楼(靠近齐河)에서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민후 부장 138 1762 9505에게 문의하면 된다.

스리랑카한인축구회 주최 6개국 친선 축구대회
스리랑카한인축구회(회장 황학선)는 국위선양 및 각국 간 친선 도모를 위해 6개국 친선 축구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세부사항을 공지했다.
오는 21일 개최되는 이번 축구대회는 Police Park(Have Lock Road)에서 아침 8시30분에 시작하며, 대한민국, 일본, 중국, 몰디브, 영국, 스리랑카 등 6개국의 축구회가 참가한다. 궁금한 사항은 황학선 회장(0777 352287)에게 직접 문의하면 된다.

피지 교민 위해 달력 만들어요!
재피지한인회(회장 오덕술)는 예년과 같이 2008년에도 한인회 달력을 제작해 배포하기로 하고, 달력 제작을 후원할 광고주를 모집하고 있다.
광고는 달력 하단에 8cm×10cm 크기로 게재하게 되며, 광고비는 1천 피지달러이다. 한인회는 신청 마감일인 오는 25일까지 한인 업주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관심 있는 한인은 한인회 사무실(LOT 13, ROKOBILI SUB, WALUBAY, SUVA, FIJI 331-1073)로 문의하면 된다.

이우한국상회, 이우 중국 소상품 박람회 공지
이우한국상회는 오는 22일 개최될 이우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박람회, ‘중국 소상품 박람회’의 세부사항을 공지했다.
12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7만㎡ 평방미터의 전시면적에 2천200개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30여개 외국 업체와 중국 업체들을 비롯해 6만 명 이상의 무역대표들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람회는 26일까지 5일간에 걸쳐 이우시 소상품박람회장(메이후 티위창 맞은편)에서 개최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상관(푸텐시장 F구역 5층, 0579-8519-1122)에 문의할 수 있다.

민단 일본 전역서 한달간‘한인 한마당’행사
재일본대한민국민단(단장 정진)은 동포가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교류를 다지고, 한국 전통문화를 전하기 위한 ‘10월 마당’이 지난 4일 아키타(秋田)를 필두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올해도 각 지방본부가 체육제, 영화축제, 야유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민단 주최‘10월 마당’은 전국 34곳에서의 개최되며, 아이치, 기후, 미에의 3개현과 시코쿠 4개현은 각 지역협의회가 주최하고 있다.
행사는 다음달 4일까지 이어지며, 자세한 행사 정보나 프로그램 문의는 민단 홈페이지 http://www.mindan.org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캔사스시티서 한인 테니스대회
캔사스시티한인회(회장 김성찬)는 오는 27일 한인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많은 한인 단체 및 개인의 참가를 당부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Indian Creek Recreation Center(103rd St. & Marty)에서 미리 조별 추첨을 거친 후 곧바로 같은 장소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신청자는 19일까지 접수를 마감해야 하며, 문의사항은 캔사스시티한인회 체육부 918-481-8163로 하거나 한인회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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