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봉사단 사할린방문
상태바
한국의료봉사단 사할린방문
  • 사할린 새고려신문
  • 승인 2007.10.03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의 대구 삼덕교회 의료봉사단이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사할린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편 뒤 귀국했다.

이들 의료봉사단은 녜웰스크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돕고, 의료기술과 장비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이들 한국 봉사단의 사할린방문은 대우건설, 루고워예교회, 사할린주한인이산가족협회, '쿨투르늬센터'회사, '고려문화유산'신문, 우리말TV 라디오방송국이 후원을 해 이루어졌다.

22명으로 이루어진 이들 의료봉사단은 녜웰스크시와 지진피해자들이 임시 살고 있는 베레스냐키 예방치료소, 라스토츠카 전 고아원을 찾아가 주민들을 진료활동을 폈다.

의료봉사단 강진성 단장(계명대학 명예교수)은 "이번 의료봉사는 내과, 외과, 치과, 산부인과, 한의과 등 8개과 의료진이 와서 진료하였는데 하루에 보통 300명 가량 진찰을 받고 치료 받았다"며 "유감스럽게도 현지 여건이 좋지 않아 충분한 봉사를 펴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새고려신문>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