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팬시 웡 의원, OKTA 차세대스쿨생들과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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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 팬시 웡 의원, OKTA 차세대스쿨생들과 환담
  • 장상완 재외기자
  • 승인 2007.09.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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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담 후 함께 포즈를 취한 팬시 웡 의원과 차세대무역스쿨 수료생 대표들
뉴질랜드 오클랜드 해외한인무역협회(OKTA)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차세대 무역스쿨(FLA) 참가자들은 지난달 27일 팬시 웡 의원과 만나 환담을 나누었다.

팬시 웡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젊은 혈기와 예지가 피부로 느껴지는 이번 행사에 초청연사로 이들과 할 수 있었던 것이 매우 기뻤다"고 말하고, "이번 무역스쿨 경험을 살려서 1.5 세대 한인뉴질랜더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팬시 웡 의원은 이어 이들의 경험과 코리안 뉴질랜더라는 배경에서 가질 수 있는 두 언어에 능통한 장점을 잘 살려 앞으로 뉴질랜드와 한국의 교류 증진에 앞장 서 달라는 기대를 표시했다.

임성훈씨를 비롯한 연수 참가자들은 팽시 웡 의원이 초청연사로서 뿐만이 아니라, 이 과정이 끝난 이후에도 자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격려해 주는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환담을 통해 개진된 여러 의견들을 반영하여 차후에 자신들의 활동이 더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해 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150 여명에 이르는 차세대스쿨 수료생들은 "좋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앞으로 교민 1 세대들이 이루어 놓은 바탕 위에서 더 나은 열매를 수확해 내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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