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넵바자회 성공적으로 치뤄져
상태바
꼬넵바자회 성공적으로 치뤄져
  • 고다니엘
  • 승인 2003.09.0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꼬넵바자회 성공적으로 치뤄져

제27회 꼬넵바자회가 지난 6일 아순시온 시내 빨마길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이 행사는 오르뗀시아 갈리 데 메르산 여사를 기리는 사업의 일환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파라과이 주재 각국대사관과 각국 이민단체 및 사회.종교단체들이 대거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대사관도 한인부인회의 도움으로 참여하여 준비해간 계란을 오전에 모두 팔았으며 이익금은 꼬넵에 기증하여 사회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이날 꼬넵바자회의 개회식 행사에는 까스띠글리오니 부통령 부인 미리암 여사와 아동부장관인 글로리아 데 두아르떼, 엔리께 리에라 아순시온 시청 등 정부인사들이 대거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산베르나르디노 시립무용팀이 참여하여 파라과이 전통춤을 선보였으며 경찰밴드가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아구스띤 바르보사 문화추모협회 중창단과 디아나 바르보사도 이 행사에 참가하여 아름다운 파라과이 음악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각나라 이민자들도 자기나라 고유의 음악에 맞추어 춤을 선보이는 등 빨마길은 그야말로 축제의 분위기에 휩싸였다.
이 행사를 주관한 꼬넵측은 이번에 들어온 수익금으로 정말로 필요한 곳에 사용하게 될 것이며 이 행사에 참여해준 각나라 공관과 단체 및 기관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