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제7회 전국 무용콩쿨, 황윤재 예술단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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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제7회 전국 무용콩쿨, 황윤재 예술단 대상 수상
  • 한인닷컴
  • 승인 2003.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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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열흘동안 제7회 전국 무용콩쿨 대회(VII NEW FEST DANCE)가 열렸다. 브라질에서 열리는 권위있는 대회로 총 2,000여명 200개팀이 하루에 70작품씩 500작품이 공연을 하며 브라질에서 7개 주의 유능한 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한국팀으로서는 황윤재 예술단(단장 황윤재)이 참가하여 출품작중 ‘심청전’이 대상을 받는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 대회는 매년마다 열리는 대회로 Campos do Jordao의 극장 Auditorio Claudio Santoro 극장에서 열린다. 2년전 대회에도 출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바 있는 황윤재 예술단은 이번에도 대상-심청전, 민속부문 1등-심청전(Mista), 2등-꼬마신랑(아동부문), 그리고 출전종목 모두 의상상을 받는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

출전종목 중 유일하게 연습이 부족했던 검무 부문에서만 수상을 받지못했지만 나머지 부문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무척 기쁘다고 단원들과 황단장, 그리고 함께 참석하였던 학부모들도 흡족해 했다.

특히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일일이 챙겨주는등 많은 신경을 써주셔서 좋은 성과를 거둔것이라고 황단장은 학부모들을 치켜세웠다.

이번에 출전한 단원은 총 19명으로 다음과 같다.
꼬마신랑 : 조열, 조사라, 황보미진, 오지은, 조승주, 김유진, 김민혜, 조윤주
심청전 : 권진아, 한아름, 박인선, 최현주, 박인애, 장미라, 이현아, 황규원, 황보미희, 김하나, 정미송, 조사랑
검무 : 한아름, 박인선, 최현주, 박인애, 장미라, 이현아, 황규원, 황보미희, 김하나, 정미송, 조사랑


지난 대회에는 신상수 교육원장과 김학유 영사가 함께 참가하여 출전자들을 격려하는 등 우리의 문화 알리기에 공관이 앞장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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