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조선족 작가 연변서 문화교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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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선족 작가 연변서 문화교류행사
  • 리형욱 재외기자
  • 승인 2007.08.0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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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가와 조선족 작가들이 함께하는 문화교류 행사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5박6일의 일정으로 중국 연변에서 열렸다. 한ㆍ중 수교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합동 출판기념회와 문학강연, 전통악기 연주회, 윤동주 생가 및 묘소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양국 작가들간 교류 행사에는 한국해외문화교류모임 대표 김우영 작가를 비롯해 동시작가 채정순, 시인 은희태ㆍ김근수, 국악인 김주태ㆍ김영순, 이희석 한국영농신문사 대표, 리임원 연변문화연구소장(시인), 구호준 연변방송국 PD(수필작가), 김춘련 료녕성 조선사범대학 한국어과 교수 등 양국의 문화예술인 30여 명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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