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여명이 참가하는 '제3차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가 오는 10월 5~8일 서울 르네
상스호텔에서 열린다.
여성부가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는 이번 토론의 대
주제는 '세계 한민족 여성의 지위와 역할'이며, 소주제는 '한민족 여성과 주류화',
'한민족 여성과 자녀교육' 등이다.
행사는 5일 참가자 등록과 오후 6시 지은희 여성부 장관의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6일 개회식, 지역담당관 위촉장 수여, 기조강연과 주제별 회의, 7일 기관방문 및 단
체와의 네트워킹, 8일 여성사 전시관 견학 및 문화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여성부 관계자는 5일 "올해는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의 조직화 및 체계구축,
지역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지역담당관 선임, 조직화 기반 강화를 위한 데이터베이
스 구축, 국내외 한인 여성 간의 실질적 교류ㆍ협력강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한민족으로서 긍지ㆍ자부심 고취, 해외 여성인적자원 발굴을 통한 한민족 여성 인력
풀 구축 등을 목표로 행사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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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트 가기] 프린트서비스 송고시간 : 200309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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