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호] 세계 한인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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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호] 세계 한인회 소식
  • 이현아 기자
  • 승인 2007.07.05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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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미동부회 ‘서해교전 5주기 추모제’
대한민국해군동지회 미국동부연합회(회장 김인찬)가 지난 달 30일 안병태 전 해군참모총장, 이세목 뉴욕한인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서해교전 5주기 추모제’를 열었다.
이날 추모제에는 한국무용협회 이사인 홍영옥 씨의 살풀이 공연에 이어 이행자 부인회장이 고 박동혁 병장 어머니의 글을 대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노승걸 부회장은 지난 26일 한국 용산에 위치한 사단법인 한국국방안보포럼(대표 김재창)을 방문해 서해교전 357정 참수리 호의 전쟁기념관 이전을 기원하는 뉴욕한인들의 서명을 전달했다.

재마한인회, 한인회장 선거일정 논의
재마한인회(회장 이광선)는 지난 달 28일 프린스호텔에서 대의원 회의를 열고 제32대 한인회장 선거일정을 확정했다. 이 날 89명 대의원 중 위임자를 포함 해 45명이 참석해 희의가 성사됐다.
선거일은 11월 9일 한국대사관 강당으로 잠정 결정됐으며 이에 따라 후보자는 10월 5일부터 후보자 등록이 가능하다. 이 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회장 출마할 시 공탁금은 RM5만을 납부해야 하고, 당선시에는 반환돼 한인회비로 귀속되는 것을 담고 있다.

뉴욕 청소년 하계자원봉사 프로그램
뉴욕한인봉사센터(KCS)는 ‘2007년 청소년 하계자원봉사 프로젝트(YCAP)’를 이 달 2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YCAP'는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청소년 봉사 프로그램으로 자원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이해와 건강한 정체성 형성을 위해 2001년부터 실시됐다. 이 프로그램은 주요 한인봉사단체들과 연계, 다양한 분야의 자원 봉사 활동을 제공한다.
참가를 신청한 청소년은 오는 9일 오리엔테이션을 가지고 봉사기관을 배정받게 되며, 다음 달 24일 수료한 이후에도 계속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청소년에게는 대통령상 수여의 기회가 돌아가게 된다.

입양아 James Schrandt을 구해라
로체스터한인회(회장 Juhn, Grace Kyong)가 신장암에 걸린 한 살배기 입양아 James Schrandt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로체스터 한인회는 오는 14일 James Schrandt 돕기 비빔밥 판매 행사를 갖는다. 티켓은 1인당 $10 달러이며,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도 송금 등의 방법으로 성의를 표시할 수 있다. 주소는 2045 Aldine St. Roseville, MN. 55113(조혜린)

27일 유럽한인총연합회 체육대회 개최
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김다현)는 이 달 27일부터 2박 3일에 걸쳐 2007년 재유럽한인총연합회 체육대회 및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1일까지 이메일로 참가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네델란드 Kerkrade에서 열리는 본 행사는 축구, 배구를 비롯한 6가지의 종목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는 www.rolduc.co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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