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조선족민속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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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조선족민속박람회 개막
  • 리형욱 재외기자
  • 승인 2007.06.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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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조선족민속박람회 및 중국조선족 민속관광문화제가 지난 6일 길림성 안도현 홍기촌에서 길림성과 연변조선족자치주 관계자 및 충청북도 대표단 일행, 관람객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연변 안도현은 지난해 중국조선족민속문화관광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올해 다시 2회째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문화체육, 관광, 산업무역상담 등으로 진행되며 가무, 민족 특색제품 전시, 관광상품 추천 소개 및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용두놀이, 상모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문화 공연으로 개막식 분위기를 고조시킨 이번 민속문화제는 '장백산에 이르면 새로운 안도를 느낄 수 있다'는 주제로 6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3개월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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