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변호사협회(회장 찰스 윤)와 뉴욕아시안변호사협회 등은 5월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지난달 24일 맨하탄 뉴욕주법원에서 기념식을 갖는 자리에서 아시안 커뮤니티의 정치, 사회적 신장에 기여하는 한인 및 중국계 시민단체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청년학교와 한인유권자센터 외에도 차이나타운 유권자 교육연맹, 중국유권자협회, 중국유권자연맹 등이 공로상을 수여받았다.
이 행사의 준비의장이자 뉴욕주 최초 아시안 고등법원 판사인 도리스 링-코한 씨는 "수상 단체들은 활발한 유권자 등록 캠페인과 유권자 교육 등을 연중 펼침으로써 아시안 아메리칸들의 선거참여를 증진시키는 등 아시안 커뮤니티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이 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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