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웅 광주시립미술관 명예관장이 조선대학교에 작품 89점을 기증했다.하 명예관장은 5월 15일 오전 10시 15분 김주훈 조선대 총장에게 재일동포 2세 작가 손아유의 먹 그림과 수채, 판화, 연필 작품 83점과 곽인식 판화 작품 6점을 기증했다.하 명예관장은 “세계를, 우주를 테마로 사물의 고유한 물질과 근본 존재양식을 보여준 작가의 작품을 통해 재일동포들이 어떻게 세상을 보고 있는지 학생들이 접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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