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호]세계 한인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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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호]세계 한인회 소식
  • 이현아 기자
  • 승인 2007.05.11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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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서 가야금 연주회 개최
재이스라엘 한국 대사관은 오는 15일 텔아비브의 Enav Center에서 가야금 연주의 대가 지애리 선생님을 초청, 독주회를 가지기로 했다.
금번 연주회는 한-이 수교 45주년을 맞이하여 당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국 더 잘 알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황병기, 지미자 등의 유명 연주자를 사사한 것으로 잘 알려진 지애리 씨는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럽, 북미 등 세계 각지에서 연주회를 열어 한국 전통음악의 위상을 드높인 대가라고 대사관 측은 밝혔다. 보다 많은 교민들이 우리 전통음악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연주회를 무료로 진행하기로 한 대사관은 좌석을 미리 확보하기 바라는 교민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03-696-3244 내선 112)

필라델피아 한인회 관련 행사
필라델피아 한인회는 10일 노인 미술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행사를 발표했다.
귀드니 양로원(215-699-2000)에서 진행되는 미술대회는 오후 1시에 시작된다. 이어 15일에는 2007 제2차 식품안전위생교육이 진행된다. 오후 7시에 시작하는 본 행사는 대필라델피아 한인회관 1층에서 진행되며 신규교육, 재교육 대상자에게 각기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15일, 22일, 29일을 거쳐 6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오후 7시에서 11시까지 진행된다.

우루무치시에서 한국상품 전시회
“해를 따라 서쪽으로”
중앙아시아의 전진기지 우루무치에서 화릉국제전시회가 열린다.
화릉국제전시회 사무국은 한국 기업체 및 대리점에게 화릉국제전시회를 소개했다. 중앙아시아 각국에서 몰려드는 큰 상인과 시장에 자국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 한국 상품도 일부분을 담당하게 되는 것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IT분야 전자제품, 섬유, 건축재료, 생활용품, 의류,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전시할 수 있으며 8월8일부터 8월11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된다. 장소는 신강 우루무치시 화릉국제상무광장전람관이며 자세한 내용은 0991-518-0505으로 문의하면 된다.

벤쿠버 총영사관 새 평통자문위원 추천
벤쿠버 총영사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는 제 13기 평통자문위원 인선작업이 마무리 되어 평통 사무처 인선지침에 따라 캐나다 서부협의회 위원으로 37명을 추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13기 자문위원에는 26명이 새로 추천돼 교체율이 70%에 달했다. 또, 여성(10명) 비율은 27%, 40대이하(15명) 연령은 전체의 41%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밴쿠버가 24명으로 가장 많고 캘거리(6명), 에드먼튼(5명), 빅토리아, 리자이나에서 각 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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