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결의안 광고후원금 즉석 모금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세계화 시대를 맞아 전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민족 여성 인적자원을 개발 활용하고, 국내 외 한민족 여성의 연대를 강화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2001년 여성부 출범과 함께 서울에서 첫 네트워크 회의가 개최됐다.
이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세계 한민족 여성들의 연대 강화를 통해 정보 교류, 국가 경쟁력 확보, 재외 차세대 한민족 여성리더 양성, 한민족 여성의 정체성 제고를 통해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의 조직화 및 체계 구축, 실질적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해외여성 인적자원 발굴을 통한 한민족 여성 인력 풀 구축, 전세계 분야별 한민족 차세대 여성리더 발굴과 양성에 주력하며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있다.
올 여성네트워크 회의는 오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4일 동안 서울에서 열리며 이 회의에는 독일 대표도 참석해 '한국의 세계화·세계의 한국화'를 주제로 한민족여성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토론을 벌이게 된다. 또 올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의 활동 지원을 위한 '세계한민족여성네크워크재단'의 발족식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독일여성네트워크는 2003년 프랑크프르트에서 50명이 참석해 창립한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봄 가을에 두 차례에 걸쳐 세미나와 임시총회를 갖고 있다.(www.kowin-germany.org) 독일KOWIN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도르트문트에서 가을 세미나를 열 계획이며, 이를 위한 대표모임을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마인츠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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