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2일 진달래광장에서 개막식을 가진 후 ‘중국조선족민속 및 역사전시회’, ‘중국국제관광 문화포럼’, ‘자치주 창립 55주년 경축 대행사’, ‘중국사과배절’, ‘전국 관광국장회의’, ‘중한조선족 장기 초청경기’, ‘해란강 유기 입쌀 민속 문화절’ 등 52개 전문행사로 오는 10월까지 계속된다.
박람회 기간 연변은 특유의 조선족 민속 문화행사로 관광객을 모은다는 계획이며, 행사 기간 중 백두산의 자연풍경 관광, 조선족 민속 문화 특색 관광, 국경관광, 빙설관광 등 다채로운 관광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중국동북문화박람교역회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제2회 중국동북문화산업박람교역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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