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차세대 동포 언론인 국내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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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차세대 동포 언론인 국내초청
  • 강국진
  • 승인 2003.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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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의 언론사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이는 재외한인 언론인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병현)은 오는 8월24일부터 30일까지 세계 11개 나라 신문·방송기자·앵커·PD 등으로 일하는 27명의 재외동포 언론인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 가운데 동포언론에 종사하는 박영만(33)씨는 1996년부터 중국 흑룡강성에 사는 50만 조선족에게 제2의 정부라고 칭송받는 흑룡강신문의 산동지사 부지사장 겸 기자로 활동해왔다.

이들 언론인들은 24일 한국에 도착해 25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Korea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 방안"과 "다변화 시대 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각각 서울과 제주도에서 포럼을 갖는다. 또 방송사, 신문사, 신문박물관을 견학하고 난타공연, 사물놀이 공연 등을 관람한다.

문의: 이영선 재외동포재단 교류부 대리(3463-5305, youngsun@ok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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