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인접한 러시아 국경지대에서  첫 러시아인이 사스(SARS)로 확인 판명됨에따라 현재 약25명이 추정환자로 발생. 이에 러시아 보건당국은 비상대책을 세우고 있다. 사망으로 이어지는  무서운 전염병으로 피해확산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사스(SARS)는 공공장소인 미트로(지하철).열차.아파트.마가진(슈퍼).수영장.등이 감염장소가 될수있다고 판단. 곧  방역작업을 실시한다며 각자 전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미. 사스(SARS)로 전염된 환자나 추정환자들에 대한 예방및 치료약(항생제)를 개발해야 한다며 러.중국 의학박사들과 합동연구에 돌입.환자들의 혈액를 검사하는등. 실험에 들어갔다. 따라서. 사스(SARS)로 러.중국간의 국경의 통로가 거의차단된 상태이며.열차는 중단. 항공운행은

전 세계 한인 학생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10대 모스크바 한국학생 총 연합회 회장 김상화(국립항공기술대학)입니다. 우리는 보다 넓은 세계를 향해 나아가 외국의 선진문화를 배우고자 타국에서 최선을 다해 정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유학생입니다. 이와 함께 이국땅에서 서로간의 단합과 결속을 위해 탄생한 각국의 총 학생회는 유학생들의 노고와 현지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해소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갈수록 유학생들의 수가 늘어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각국의 총 학생회끼리의 정보 교류나 단합등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점을 항상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저는 재외동포신문(재외동포 언론인 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전 대한민국 총 유학생회 간부 여러분께 '각국 총 학생회 사이의 교

1.IMF 이사회는 러시아 경제상황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IMF는 러시아 경제상황이 지난 98년 외환 위기 이후 상당히 호전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비판적인 시각을 나타내기도 했다.IMF의 입장은 러시아가 환율정책에서 보다 더 탄력적인 정책을 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IMF는러시아에게 명목(정가)환율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하고.그렇지 않을 경우 인플레이션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특히 IMF는 최근 러시아가 부가가치세 2% 인하를 결정하는 등. 러시아가 세금정책을 완화하는데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러시아는 앞서 현재의 세금조건를 인하할 계획이 없음을 밝힌바 있다2.금년 1-2월

러시아(고려인)                                             한국(교민)  인구분포인구분포: CIS-약50만명                                      *모스크바-학생:약1.000명               러시아-23만명                                                     공무원:약150명               모스크바-25.000명                                               주재원:약200명               -----------------                                             선교사:약100명       

모스크바 "노인학교" 고려인을 대상으로 5월8일 어버이 날을 맞아1086한민족학교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갖었다.귀빈으로 참석한 전러시아 고려인협회장(조 바실리). 모스크바 고려인협회장(빅 토르 초이)러.독전쟁(1941~1945년)당시 전승 공훈자 3인(빅토르 세르게이비취.리꼴 리꼴라에비취.김 이노갠찌)과 후원하신 엄넬리1086학교장을 비롯 고려인 노인학교 노인60세이상 100 여명 이상 참석했다.노인학교 교장 (이형근(64):삼일 문화원장)의 주관으로 6년째 어버이 날을 진행하면서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어버이 생각이 난다며  아무리 높은 하늘과 바다라도 어머님 아버님 보다 높고 넓지 않다"고 전한 뒤. "돌아가시고 안 계신 부모님은 늘 우리가 잘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 뿐"이라고 전했다.이날 축

모스크바 한국학생 총 연합회에서는 2003년 5월9일 모스크바 유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이번 체육대회는 매년 5월 전통적으로 열리는 대회로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모스크바 유학생 체육대회는 고국을 떠나 타지 모스크바에서 외롭게 공부하는 유학생들을 위로하는 잔치이자 유학생들의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매우 뜻깊은 행사이다.  참가대상은 유학생들만 참여하는 대회가 아닌 모스크바 교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대회를 만들고자 한다는 프로그램 작성 등.. 유학생과 교민간의 커뮤니티는 스포츠를 통해 서로 화합과 단결을.더불어 모스크바 한인들간의 우애와 친목을 도모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있다.특히.이번 체육대회 컨셉을 설정

제3회 모스크바 한국학생회 정기연주회가 세계3대 음악교육기관인 국립 차이코프스키에서 매년  국립음악원 학생회 주관으로 정기연주회(5월6일)를 성황리에 끝냈다.이번 연주회는 기악을 위주로 이병기(학부5년.오보에).김수지(학부5학년.바순).임동민(학부5년.피아노)3인과 모스크바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준높은 관현악의 연주로 협연 되었다.3인의 협연.연주곡- 오보에:F장조(No52). 바순:F장조(No75). 피아노C장조(No15)의 난이도가 높은 곡목들을 선택.그동안 수학해 온 실력을 마음껏 소화해 냈다. 또한 수백여명이 참석한 교민들은 국내 예술의전당 3배 큰 규모에 압도. 웅장하게 울려퍼지는 명 연주로 매료되어 많은 청중들로 부터 아낌없는 갈채와 수많은 꽃다발로 격려해 주었다. 끝으로 주.러 정

오는2003년 7월 제1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해외자문위원단 출범을 앞두고 모스크바 평통 자문위원 인선및 추천방안들이 한인회 회장단과 사무국 자체 심의위원회를 거쳐 총31명단을 문서로 작성. 대사관에 제출한 상태.명단은 미공개이므로 앞으로 평화통일의 중추적 역활을 수행 할 인물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모스크바 한인역사12년이 지난 교민사회에 평통자문위원이 공식적으로 단 한명 없었던 관례로 비춰볼때.모스크바 한인회에서는 2003년도 제11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법에 의해 해외동포위원(모스크바 교민.남성26명.여성5명)을 천거.요청한 상태이다. 지난 90년 한.러 수교이후 평통위원 자격을 러시아(고려인:약 30여명)에게만 부여해 왔던점.이에따라 과거 대사관 추천관행에 불만을

샹트 페테르부르크 도시 300주년 기념행사 러시아 제2의 도시(구.명칭:레닌그라드)는 300년전 표트르 대제가 도시를 건설.아름답고 독특한 건축물들로 관광객의 사랑을 듬북받는 관광코스이며 대표적인 궁전.박물관등..은 손색 없는 보물의 도시이다.또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본 고향이므로 오는 2003년 5월26일부터~ 페테르부르크 시민의 날을 시점으로 카니발 시가 퍼레이드를 비롯 각국 정상들과 귀빈들의 방문과 관련.신변안전.숙박.교통등.. 철저한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와관련시 당국은 축제기간 동안 모든 개인경호.경비 인원들은 전원무장 해제된다. 더불어 총기관련 상점들도 영업정지.샹트 페테르부르크 보건당국은" SARS" 방어및 검역절차를 강화.급성호흡기증후군에 대한 예방조처를 지시.기차나 비행기

제5회 이스크라배 국제친선 축구대회 7개국 참가팀들은 자국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다. 주최측"이스크라"(모스크바 한인 축구 동우회)축구클럽은 순수 민간단체로 일반.학생으로 구성되어 축구를 통한 교민간의 친목과 체력건강은 물론 민간외교로 활동해 온 모스크바 축구 강팀이다.매년 5월 정기적으로 개최해 온 본 대회는 모스크바 거주.각국 민간 축구단체로 97년 동북아4개국(한국.러시아.중국.일본)에서 2002년부터 유고.터어키.아프리카 연합등이 참가 해 왔다. 올해는 7개국참가 총9개팀으로 나눠 5월3일(토)~10일(토)까지 .10일( 본선:아를료녹 축구 경기장)경기방식은 토너먼트로 치뤄지며 특히 이번행사는 지난 2002월드컵 4강을기념. 재현하는 대회로 부각시킨다는 굳은 의지와 필승을 다짐했다

터키 동부 빙굘시의 15km 외곽 지점을 중심으로 리히터 강도 6.4의 강진이 5월 1일 새벽 3시27분에 발생했다.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100여명의 사망자와 400여명의 부상자가 보고되고 있으며 전기와 전화가 불통이 되고있는 상태이며, 진도 5.2도 정도의 강력한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 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터키 적십자사는 긴급구호를 위한 담요 3000장과 텐트 500개를 긴급 방출/공급하고 있으며, 인근의 군부대 병력은 물론, 이스탄불 등지에서 구조대가 급파되어 인명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 연 명생명과 상생의 환타지 총체극 공연일정•네덜란드 "하멜의 해" 기념 초청공연 -일자: 2003. 5. 23(금) - 25(일) -장소: 헤이그 소재 루센트 단시어터(1000석규모)•터어키 국립극장 초정공연 -일자: 2003. 6. 7(토) -장소: 안탈리아 소재 아스펜도스 야외공연장(10000석  규모 로마식 원형경기장 유적지)공연의도 이 작품은 우리의 공연 양식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총체극이다. 우리 고유의 소재와 서양 뮤지컬 형식이 결합하여 우리식 재미를 주는 새로운 공연 장르이다.Staff• 대본/총감독 :  김명곤• 음       악 :  원  일• 작       창 :  안숙선• 안       무 :  윤상진• 지       휘 :  

[모스크바]백 건우[피아니스트]는 고전적 기교와 낭만적 서정성이 조화된 피아노시인이다.그와 함께하는 음악적 시각은 시종 예술적 환희와 깊이에 젖어들게 하며...백건우[피아니스트]는 ‘모스크바시로 부터초청."2003 음악축제"에 참가 연주하게 된다, 오는5월2일부터~10일까지 열리는 연주회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음악인들이 대거 참가. 특히 백건우의 라흐마니노프의 소나타1번 등.. 연주.수준 높은 러시아 국민과 한국 교민들은 명 연주가 기대 된다며 "무언의 감동과 갈채"는 준비 되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축제는 모스크바를 잘츠부르그와 같은 음악축제의 도시로 구축코자 모스크바 시당국이 지난해 창설한 음악제이다.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음악감독. 미하일 플레트네프(피아노), 미샤 마이스키(첼로). 유리 바

주 터키 한인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체육대회를 개최합니다. ▬  다     음 ▬ 1. 일   시  : 2003년 5월 10일 (토요일) 10:00 - 17:00 2. 장   소  : Somine Restaurant (Kilyos해변가 못미쳐 1 Km 우측) 3. 교 통 편 : 27인승 버스 운행예정      *아시아쪽 교민   =>09:10 – Uskudar 선착장 앞      *유럽쪽 교민       = 09:30 – Etiler 과일가게 옆(전 서울식당 아래)      *10분이상이 예약을 해주시면 버스를 별도로 경유시킬예정이오니,        차량이 준비되지 않으신 분들은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4.프로그램 *단체 줄넘기(팀별 10명) *윷놀이(여성) *미니 잔디 축구(남성,운

지구상의 21세기 마지막 황금밭으로 불리우는 러시아는 어떤 나라인가? 구소련은 자본주의 영향으로 러시아로 바뀌기 전까지 한때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해왔던 강대국이다.98년모라토리움으로 위기국면을 모면했던 러시아는 한국의 IMF와 대조를 이뤘고 이런위기를 극복할수 있었던 배경속에는 풍부한 지하자원이 버티고 있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컸다.이렇게 거대한 육지 6분1을 지킬수 있었던 자원은 석유.가스.철강.목재.등이 버팀목 역활을 해 주었고 또한.첨단과학분야(예로 우주항공)기술과 문학.예술.등..고급인력을  배출.보유해 왔으며 특히 과학기술분야는 지금도 세계 각국으로부터 인정되어 고급인력 임대계약과 기술제의를 받고있다.이런 러시아를 깊이없이 평가해온 우리 한국은 그저 춥고 가난한 공산국가 소련으로만

모스크바  한인2세들에 대한 교육열기는 대단하며 교민 전체 자녀수는(유치원포함)약 350여명이다.재외한국학생들의 국적교육과 모국연계교육, 현지적응교육에 노력하고 있는 2개학교가 대표적이다.그중 한국학교는 유.초등과정77명이 교육받고 있으며 1086한민족학교는 러시아 현지학교로서 초등에서 고등학교 과정.각국53개 민족과 고려인자녀들이 주축되어 한국의 전통,언어,문화,민족 얼을 바탕으로 학습교육 받고 있다. 2002년도 전 모스크바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13:1의 경쟁을 뚫고 입학된 전교생700여명중 72명은 한인 자녀들이다.이렇게 12년전통을 가진 2개학교는 한인사회에 한인과 고려인간의 한인커뮤니티의 많은 교두보역활을 감당해 왔다.그러나 최근들어 교민사회에 교육문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터키의 경제총괄 담당 알리 바바잔 장관은,  4월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라크 전쟁 이후의 터키 경제정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정부의 인센티브를 제공 하겠다고 발표했다.그 내용의 주요 골자는, 외국인 투자의 경우에 정부의 인허가 과정을 대폭 간소화 하고, 공장부지 등의 필요한 땅(토지)을 무상으로 제공 하겠다는 것이며, 법인세 감세 등의 조치도 함께 제공 한다는 내용이며, 이 조치의 효과로 약 50억불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터키는 유럽과 중동 그리고 북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지정학 적으로 대단히 중요할뿐 아니라, EU 준 회원국으로써 EU 국가들과의 무관세동맹이 체결되어 있어, 이러한 잇점을 잘 활용할수 있는 제품이라면, 터키를 기지로 해서 국내및 인근 국가

그동안 많은 분들이 이라크 전쟁등의 상황으로 인해 터키 여행에 위험이나 어려움이 없는가를 물어 오셨읍니다. 그때마다, 터키는 비록 이라크 북부와 국경을 접하고 있긴 하지만, 일반적인 여행및 관광지 들이 서부와 중부 지방에 있어서 지리적으로도 1000킬로 이상 떨어져 있을 뿐 아니라, 실제 터키는 이라크 국경지대에 가 봐도 전혀 전쟁과 관련된 상황이 없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좋다고 말씀을 드렸읍니다. 이제 이라크 전쟁도 미 지상군들이 바그다드 시내 진입/장악이 되었고, 더구나 이라크 군의 조직적인 반격이 없기에 마무리 단계에 들어 간 것 같읍니다. 터키로의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서는 이제 안심하고 다시 계획을 진행해 보셔도 좋을 것 같읍니다.  현지에 살고있는 이 터키통이 적극 추천을 드

그동안 터키의 신문이나 방송의 헤드라인은 이라크 전쟁이 주류를 이루었다. 이라크 전쟁이 마무리 단계로 들어가자, 이제는 국내 경제 문제가 전면으로 등장하여, 산적한 재정적자 문제와 심각한 실업문제 등을 새롭게 검토하고 재 정비 해 나가야 하는 싯점이 된것 같다. 그러나 터키에는 새로운 고민 거리가 생겼다. 오랬동안 타협과 해결이 되지않고 있던 남북 사이프러스 문제가 전면에 제기 된 것이다.  이미 그동안의 진행 과정은 대충 아실 것이고, 남(그리스령)과 북(터키령)으로 분단된 섬나라 사이프러스 가 어제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EU 정상회의에서 EU에 공식 가입이 된 것이다. (신규로 10개국이 EU 정회원국가로 결정됨) 그런데, 아직도 남북 사이프러스 당사자 간에는 합의가 되지 않았고, 터키

런던에서 "韓人경찰 구합니다"지난달 26일 저녁 영국 런던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모여사는 동네인 뉴몰든의 한 교회. 교회종처럼 생긴 크고 검은 모자를 눌러쓴 경찰이 한국 음식을 준비해 놓고 한국인 손님 맞기에 분주했다.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경찰관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지원하십시오." "한인사회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할 한국인 출신 영국 경찰을 찾습니다." 세계 경찰의 이상형은 런던경찰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경찰도 수사권 독립 등 자신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주장을 펼 때마다 런던경찰을 예로 든다. 영국 경찰은 직접 수사권을 행사하는 막강한 권한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상당한 사회적 평가와 넉넉한 보수까지 보장받는다. 런던 경찰청 소속 2만5천명의 경찰 가운데 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