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너희가 정력제를 알아! 현재 한국의 TV 광고에서 탤런트 신구가 외치는 “너희가 게 맛을 알아!’하는 내용이 크게 히트를 한 모양이다. 롯데리아 햄버거에서 빵 사이에 육류 대신 게살을 넣어 맛의 변화를 시도한 것이 그대로 적중한 것이다. 그래서 이제 어느 곳에서나 “너희가 ○○ 맛을 알아!”가 대유행이다. 마찬가지로 정말 “너희가 정력제를 알아!”가 한인타운의 중요한 이슈가 되었다. 즉 소비자, 판매원, 수입자, 제조자 모두 잘 알아야 하는 사안이 되었기 때문이다. ▲ 건강식품에 대해 경고를 한 FTC특히 소비자 측면에서는 단순히 신문이나 방송의 〈과대광고〉만 믿었다가는 큰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 한국이나 미국 또 타인종에 있어서도 이런 소비자 우롱은 비슷하게 일어나지만 워낙 정력제를 좋아하는 한인들이라 정력제에 관한 오피니언 | 코리아나뉴스 | 2002-12-07 00:00 백포도주와 오드비를 거쳐 꼬냑이 만들어진다 필자는 한달 정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한국을 방문하면서 음주문화가 많이 바뀐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저녁식사에서는 소주나 여러 종류의 발효주중 하나로 반주를 삼고 식사를 마치면 자리를 옮겨 간단하게 맥주를 한잔 더하거나 여러 명이 모인 회식인 경우 노래방에서 한 두 시간 정도 노래를 하며 즐기는 모습. 역시 한국인은 음주와 가무를 즐기는 사람들이고 이런 모습에서 프랑스인들과 비슷한 정서를 느끼게 한다. 오랜 역사동안 이뤄져온 농업문화의 전통이 현대도시사회에서도 여전히 배어나온다는 점인 한국과 프랑스의 공통점이 있는 것같다. 음주와 가무를 즐기는 모습만 가지고 이런 주장을 한다는 것이 무리라고 지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농업생산품을 다른 공산품과 똑같이 취급하면서 생산성과 가격경쟁력만으로 따지려드는 오피니언 | 오니바 | 2002-12-07 00:00 한국의 가요 일본의 演歌 ♪ 椿さく 春なのに あなたは 歸らない ♪이 노래는 조용필씨의 「돌아와요 부산항에」의 일본말 판 첫 대목이다. 이 노래는 일본 戀歌에서 명곡이 되었다. 아마 오늘밤 일본에서도 수없이 불리고 있을 것이다.조용필씨는 한국에서도 히트를 친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일본에서 홈런을 쳤을 뿐만 아니라 그가 일본에서 부른 노래도 또한 일본에서 히트를 쳐, 일본에서 명실상부한 톱 가수가 되었다.업계를 아주 잘 아는 사람의 말에 의하면 조용필씨는 일본 가수들 중에서도 톱A급이란다. 톱A급 가수는 일본 가수들 중에서도 10여 명에 불과하단다.▲ 좌측부터 조용필, 한다 코우지, 계은숙, 텐도요시미.조용필씨가 텔레비전에 나와서 노래를 부를 때이면 관중석에서 특히 여자들이 “조상”하는 비명 소리가 들린다. “신상”이라 오피니언 | 월간아리랑 | 2002-12-07 00:00 동포법안, 동포들도 적극 나서야 그동안 우리가 깊은 관심을 표명해 왔던 재외동포교육문화진흥법 제정이 급물살을 타고 있어 빠르면 올해 안에 법안이 발효될 전망이라는 소식은 반가운 일이다. 2월 임시국회 폐회 전에 법안 상정을 하겠다는 발의 의원의 생각에 50명이 넘는 의원들이 동참해 발의 서명을 마쳤다고 전해진다. 이처럼 의원들이 적극 나서 움직이고 있다는 소식은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으며 의원들의 노력과 성의에 재삼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하지만 이 법의 연내 통과 발효란 아직은 전망에 불과한 일로 앞으로 넘어야 할 산과 겪어야 할 고비가 많을 뿐더러 몇가지 점에 있어서는 다각적인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다. 알려진 일정표에 따른다 하더라도 해당 상위 내에서의 본격적인 논의는 다음 임시 국회 회기 오피니언 | 재외동포신문 | 1999-11-30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12412512612712812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