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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의 독도방문은 영토수호 의지다
icon 독도는우리땅
icon 2012-08-10 18: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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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통령, 한국 땅 독도 방문
이명박 대통령이 광복절을 앞두고 독도를 전격 방문한다. 대한민국의 국가원수로서 처음 독도를 방문한 것보다 대통령으로서 당연히 행사해야 할 국토 수호의 의무를 다한 데 의미를 두고 싶다. 영유권 문제를 둘러싸고 일본과 불편한 관계를 지속해 오던 단계에서 나온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우리의 독도 수호 의지를 세계에 천명한 결단으로 평가된다. 독도 문제를 비롯, 위안부 문제 등 한·일간의 외교 현안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는 효과도 크다. 전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마땅한 자위권의 발로이자 종래 조용한 외교에서 일대 전환을 이루었음을 의미한다.
일본은 최근 한국이 2012년판 외교백서에서 독도를 한국 영토라고 밝힌 데 대해 이례적으로 항의한 바 있다. 일본의 견해와 맞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한 국가가 자국의 영토를 표시하는 데 대해 타국의 간섭을 받을 이유가 있는가. 그것도 외교백서에 대해 항의를 하는 무례함은 어디서 나온 것인가. 일본이 외교백서에 대해 항의를 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의 오만한 한·일 외교관과 왜곡된 역사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일본은 이번 이 대통령의 독도방문에 담긴 메시지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왜곡된 역사 인식으로는 한·일 관계의 발전을 도모할 수 없다. 억지 주장을 되풀이하는 일본에 대한 한국인의 분노도 알아야 한다. 어두운 과거에 대한 솔직한 사과와 반성이 요구된다. 이런 우리의 요구들은 오랫동안 계속된 것이다. 그러나 일본은 독도 문제를 비롯, 한·일 관계의 현안들에 대해 인정한 것도 없고 사과한 것도 없다. 양국 관계가 파행으로 치닫는다면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도 분명한 일이다. 우리 정부도 이번 독도 방문에 담긴 역사적 의의를 깊이 인식하고 향후 전개될 양국 간의 마찰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는 결연함을 보여야 한다.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입으로만 외칠 단계가 아니다.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newsId=20120810000123

대한민국 대통령의 자국 영토 방문은 당연한 일이지 비난받을 일이 아니다.
조금은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에서라도 확실히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밝힌 통쾌한 일이다. 일본의 이중적인 잣대를 영토야욕을 좌시해선 안되겠다.
2012-08-10 18: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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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삼 2012-08-10 19:40:46
자위권 발동, 8.15행사직전, 일본백서 무시, 지행합일의 시행의 차원에서 높이 평가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