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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암투 구테타 움직임
icon 암투
icon 2012-07-31 16: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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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 새 지도자로 권력을 대물림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행보에 여러 관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북한 김정은 정권이 세간에 관심과 이목을 받게 된 것은 김정은 체제가 종전과는 달리 개방화 정책을 암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례로써 김정은 비서는 군부 강경파로 알려져 온 군부 1인자, 실세였던 리영호 총참모장을 지난 15일 전격 숙청하고 대중 연설과 리설주 부인을 동반 현지지도 등 북한체제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파격적인 모습들을 통해 새 지도자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김정은 비서는 북한의 만성적 극심한 식량경제난 등 민생문제룰 해결하기 위해 군부 강경파를 밀어내고 절대 권력자 아버지(김정일)와 차별화된 할아버지(김일성 주석)의 리더십을 믹스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 하지만, 김정은 제 1비서가 변화와 개방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리영호(군 1인자) 총참모장의 숙청을 둘러싼 개혁파와 군부 간의 권력투쟁...? 일부에선 군부의 쿠데타 설이 거론되고 있을 정도로 예측 불허 상황이다.
북한 김정은 정권이 안정과 개방화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핵, 미사일을 먼저 버리고 국제사회에 달라진 모습을 보일 때만이 가능하리라 본다.
2012-07-31 16: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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