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많은 여러분들의 도움을~!~
icon 오진숙
icon 2006-05-29 11: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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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제 결 혼 포 기 각 서
안녕하십니까?
저는 길림성 연길시에서 사는 오진숙이랍니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 큰 결심을 내리고 오늘 편지를 전하는 까닭은 다름아니라 여태껏 깨끗하게 마무리를 짓지 못한 국제이혼문제로 여러분들의 도움 밑에 옳바른 공정한 처사를 바라는 마음에서 주저 없이 필을 든 것입니다.
사실의 자초지종은 이러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고정직장도 없이 림 시 일거리로 어럽게 살아가는 제가 외국에 가서 일하면 그래도 자신과 하나밖에 없는 딸아이의 대학공부 뒤 바라지는 쉽사리 해결할 것 만 같아서 재작년에 신문과 벽에 붙인 국제결혼수속광고를 보고 김영자를 알게 되었고 또 그분을 통하여 조명진을 알았답니다. 하여 얼마 후에는 조명진이 한국인 윤해순(주민등록번호:54xxxx-xxxxxxxx;tel:010-5808-3184)을 데리고 와서 한국남성인 최병호(崔秉昊주민등록번호:56xxxx-xxxxxxxx; tel:010-3950-8878, 거주지는 본처의 거주지인 경기도 군포시 당동783번지의 65)를 소개받았고 각종수속 절차를 거쳐 나중에는 그분의 호적에 우리 중국말 발음 그대로인 <우진슈>로 등록을 하였습니다.
이때가 2005년5월인 것입니다.
맨 나중에 자신의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는지라 여러 곳에 알아본 결과 나처럼 한국인 윤해순한테 사기를 당한 사람이 내가 알기만 해도 안도, 룡정, 도문 등 곳에 여러명이나 되었습니다. 한 남자를 대리고 와서 두 녀자한테서 금액을 챙겨갔으니 말입니다. 저도 윤해순한테 중국 인민페로4만2700원을 떼웠답니다. 당하고 보니 너무 통분하여 저의 처지와 같은 주변 사람들과 알아본 결과 윤해순은 장춘공증까지 하고는 한국남성들이 종적을 감추는 것 입니다.
이러하다보니 일년이 넘도록 아무런 전화 련락도 없고 련락을 해도 종무소식인 까닭에 법원에 국제이혼신청을 하며 또 경제손실을 요구합니다.
(한국에 나갈려고 2.5%와 3%의 리지돈을 꾸었답니다.)
법제의식이 소홀했던 탓으로 오늘의 처지가 되고 보니 부끄럽지만 법계의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방조와 빠른 시일내의 국제이혼을 부탁합니다.
또한 지금은 국적상실인 상태라 서울출입국사무소 관리과별관II에 자신의 원 중국국적 회복을 바랍니다.

잘 부탁합니다.
도와주십시오.
사업의 건투를 바랍니다.

{메일주소:wu580508@yahoo.co.kr}



2006년5월15일

오진숙 올림

밝힘: 한국인 윤해순은 중국 남성인 김동관과 국제결혼을 하고 추가심리 상태에서 중국에 와서 사기를 치고 다닌답니다.

많은 여러분들의 도움을 바랍니다.
2006-05-29 11: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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