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남은 시간을 안다면 이렇게 안살 것 같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 중에 고운 것을 따로 모으고 슬픈 것도 모으고 아팠던 것은 고운 보자기에 싸고 미움이란 검은 보자기에 싸서 질그릇 항아리에 뚜껑을 단단히 덮어 땅속 깊이 묻어 두겠다 가시로 찌르던 것은 태워 버리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댓글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icon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icon 최신순 icon 추천순
댓글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icon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icon 최신순 icon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