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로스엔젤레스=시카고 민족통신 종합]북 수재민돕기 성금은 8월31일 현재 5만 달러로 늘어났다. 한편 이날 오후2시(뉴욕시간) 6.15미국위원회(양은식 상임위원장)와 재미동포전국연합회(윤길상 회장)를 대표하여 뉴욕거주 동포들 6명이 이북의 유엔대표부를 방문하여 접수된 1차 성금을 전달했다.
1차 성금을 전달받은 박길연 대사는 "6.15미국위원회와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이 수재의연금을 조국에 속히 전달하겠습니다."라고 답례했다.
31일 모금 주관단체에 접수된 성금(약정 포함)은 $4,200.00가 추가되어 총5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 모금운동은 지난 <8.15민족통일 미국지역대회>가 열린 로스엔젤레스 행사에서 시작되어 지금까지 미동부지역, 중남부지역, 미서부지역에서 전개중에 있다. 북수재민돕기 모금운동은 현재 ▲민족통신(노길남 대표), ▲범민련재미본부(배강웅 의장), ▲평화를사랑하는여성들(조명지, 리금순,김영순), ▲도서기증회(송기뢰 회장), ▲조미의학과학교류촉진회(박문재 회장), ▲우륵교향악단(이준무 단장) 등이 후원하고 있다.
북수재민돕기 모금운동 그동안 5만 달러 접수중
박길연 대사(가운데)가 유태영 전국연합 상임고문이 전달하는 수표를 받고 있다. 좌우에 6.15미국위원회 임원들과 동포연합 임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뉴욕=로스엔젤레스=시카고 민족통신 종합] 31일 오후2시(뉴욕시간) 6.15미국위원회(양은식 상임위원장)와 재미동포전국연합회(윤길상 회장)를 대표하여 뉴욕거주 동포들 6명(유태영 전국연합 상임고문, 송기뢰 도서기증회 회장, 이준무 재미동포동부지역연합회 회장, 송학삼 수석사무차장, 김태희 동부지역연합회 조국지원위원장, 리금순 동부사무국장)이 이북의 유엔대표부를 방문하여 접수된 1차 성금을 전달했다.
재미동포 통일운동 단체들은 지난 15일부터 보름 동안 북수재민돕기 모금운동을 벌인 결과 31일 현재 총 5만50달러를 모금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6.15미국위원회(양은식 상임위원장)와 재미동포전국연합회(윤길상 회장)가 공동주관하고 ▲민족통신(노길남 대표), ▲범민련재미본부(배강웅 의장), ▲평화를사랑하는여성들(조명지, 리금순,김영순), ▲도서기증회(송기뢰 회장), ▲조미의학과학교류촉진회(박문재 회장), ▲우륵교향악단(이준무 단장) 등이 후원하고 있다. 그동안 모금 현황은 다음과 같다.
-17일에는 오전까지 4천1백달러가 추가 모금되었다. ▲샌후란시스코에서 익명으로 $1000, ▲워싱턴 디씨의 최장길 회원이 $500, ▲이응노 회원이 $250, ▲뉴욕의 김태희 $1000, ▲김영한 $300, ▲토마스 김 $500, ▲이재진 $300, ▲박찬복 $250 등이다.
-16일에는 재미동포동부지역연합에서 5천2백달러를 모금했다. ▲이재화 회원이 $500, ▲평화를 사랑하는 여성들 동부지역 회장인 이금순과 회원들이 $2,000, ▲동부지역연합회 전 회장인 오보용 $1,000, ▲이준수 회원이 $500, ▲최기봉 회원이 $200, ▲송학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수석사무차장이 $500, ▲이미일 회원이 $500 등이다.
-15일 첫날 로스엔젤레스 <815민족통일 미국지역대회) 행사 현장에서 총1만2천7백83달러가 모금되었다. ▲선우학원 $1000, ▲현준기 $500, ▲백승배 $200, ▲양은식 $500, ▲도서기증회(송기뢰) $2000, ▲김여식 $1000, ▲이성화 $500, ▲평사녀(조명지) $2000, ▲남정택 $100, ▲이병상 $500, ▲윤길상 $2000, ▲오영칠 $100, ▲김원유 $100, ▲범민련 재미본부(배강웅) $500, ▲민족통신 $1000, 그리고 ▲익명 $483 등이 참여했다.
이 모금운동은 6.15미국위원회(양은식 상임위원장)와 재미동포전국연합회(윤길상 회장)가 공동주관하고 ▲민족통신(노길남 대표), ▲범민련재미본부(배강웅 의장), ▲평화를사랑하는여성들(조명지, 리금순), ▲도서기증회(송기뢰 회장), ▲조미의학과학교류촉진회(박문재 회장), ▲우륵교향악단(이준무 단장) 등이 후원한다. 이 모금운동은 앞으로 미국 서부지역 전체와 동부지역, 중남부 지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모금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성금 액에 대해 세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모금운동 주관처 관계자는 "이 모금운동의 후원처들은 계속 늘여 나아갈 방침"이라고 설명한다. 북녘동포 수재민 돕기 주최 측은 수표의 수신에는 KANCC 로 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성금을 보낼 수신처 주소:
▲KANCC: 475 Riverside Drive #1369, New York, NY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