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2014 동계 올림픽 평창, 준비는 끝났다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으며, 강원도 평창(한국), 잘츠부르크, 소치 등 3개 도시가 치열한 유치활동’을 벌여 오고 있습니다.

지난 6월 4일 현지 실사결과, 한국의 평창은 개최지로써 완벽하다는(Excellent) 최고의 평가를 받은바 있습니다.

다음달 5일에 있을 과테말라 IOC 총회 최종 투표 결과에 대하여서는 현재로써는 낙관하긴 어렵다고 합니다. 다른 후보도시와 국가들도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하는군요.

2014년 동계올림픽이 평창에서 개최되어야 하는 이유로 전번 IOC실사에서도 확인되었듯이 국민과 정부의 열화와 같은 개최 의지, 하계 88올림픽, 2002 월드컵대회, 아시안 게임 등 세계 빅 스포츠대회를 모범적이고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또 세계 유일 분단국가에서 올림픽이 열리면 남북 화해와 평화의 장이 마련될 수 있어 올림픽 이념인‘평화와 화합’을 실현할 수 있고, 또한 아시아 동계 스포츠의 비약적 발전이 예상되고 특히 관광 한국의 계기가 마련되어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봅니다.

한국 국민들은 평창의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다시 한 번 2014년 동계올림픽이 한국의 평창에서 개최되길 기원해 봅니다.

2007-06-28 16: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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