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안동 하회마을은 전래의 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마을로써 마을전체가 중요 민속자료 122호로 지정된 마을로서, 국보, 보물, 중요민속자료 등 여러 유형·무형문화유산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대표적인 문화재로 국보급 문화재로는 하회탈 및 병산탈(국보121호),징비록(국보132호), 류성룡 유물(보물460호), 양진당(보물 306호), 충효당(보물414호) 등이 있고, 하회별신굿이 중요무형문화재 6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또 징비록은 임진란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이외도 하회탈과 한옥가옥 등은 민속 문화에 관한 중요한 자료를 간직하고 있는 마을이다.

또한 하회마을은 조선시대의 대유학자 겸암 류운룡 선생과 서애 류성룡 정승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며, 하회마을에서는 당시 지배계층에 대한 풍자와 해학이 넘쳐흐르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상설공연으로 펼쳐지고 있어 방문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한국의 전통을 간직한 마을이다,

1999년 4월 영국 엘리자베스2세 여왕이 방문하여 더욱 유명해졌다. 당시 여왕이 이곳을 방문하면서 한국의 전통문화에 매료되어 큰 감명을 받기도 한 곳이며, 이후 외국 지도자, 유명한 인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2007-06-20 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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